타트체리 란
체리의 한 종류로 단맛이 나는 일반 체리와는 달리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인 과일입니다. 타트체리는 체리류중 가장 많은 항산화제, 항염증제가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의 여왕이라고 불리며, 세포의 파괴와 노화를 억제하여 인체의 노화예방, 피로해소, 수면의 질 증가 등의 작용을 합니다. 해외에서는 100년 전부터 의약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세계 3대 전통 의학 서적인 '아유르베다'나 다른 의학서적에 항염작용이 뛰어난 과일로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특히, 3대 필수 영양소라고 불리는 탄수호ㅘ물, 단백질, 지방을 비롯해서 비타민 11종, 미네랄 8종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과일계의 레드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타트체리는 미국이 원산지이며 타트체리 특성상 산도가 높아 수확 후 신선함이 오래가지 못하고 무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주스, 건조된 형태로 섭취합니다.
타트체리 효능
1. 다이어트 & 혈관건강
타트체리는 콜레스테롤의 흡수 및 억제, 배출을 도와줍니다. 타트체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퀘르세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산화 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때문에 몸에 활력을 주고 면역력 상승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혈관 내부에 남아 있는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고 배출을 도와줍니다. 실제 동일한 고지방 식단을 섭취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서 타트체리를 섭취하게 한 결과 타트체리를 섭취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중성지방이 무려 15%나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됐고 혈중 지질이나 혈장 염증 등이 감소하는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불면증 개선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불면증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우리 몸의 수면과 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뇌에서 나오는 수면 호르몬입니다. 이 성분이 타트체리에는 천연 수면유도제의 역할을 하는 멜라토닌 성분이 브로콜리보다는 30배, 마늘보다 50배, 일반 스위트 체리보다는 무려 100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 통풍
타트체리에는 요산의 농도를 낮춰서 통풍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타트체리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염증 효과가 있어서 통풍으로 인한 부종에도 도움이 되며, 요산 수치를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통풍을 앓고 있는 633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타트체리를 섭취하게 됐더니 통풍위험이 35% 정도 낮아지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만성염증 예방
타트체리는 항염작용이 뛰어나 만성 염증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타트체리에는 각종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고 그중에서도 안토시아닌, 퀘르세틴, 캠프패롤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만성 염증을 억제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타트체리가 붉은빛을 띠는 이유가 바로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인데, 실제 타트체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스트로베리, 라즈베리와 비교했을 때 타트체리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서인지 타트체리가 항산화의 여왕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5. 영양성분 풍부
타트체리엔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칼륨 성분이 크랜베리보다 2배 정도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세포 밖의 나트륨과 균형을 이루어서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몸속의 노폐물을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 에너지 대사 및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철분은 피로감이나 빈혈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트트체리에는 오렌지 보다 액 3배 정도 더 들어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에 골밀도가 감소하게 되는데 칼슘 성분은 골밀도 감소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타트체리에는 바나나보다 무려 3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A는 블루베리보다 무려 21배나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항산화 작용 및 세포재생 그리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트체리 부작용 및 주의사항
타트체리는 식전이나 식후에 상관없이 편하게 섭취가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산도가 있는 편이기 때문에 평소에 속 쓰림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빈속에 드시는 것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과다섭취한 후에는 복부에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스는 하루 섭취 권장량은 50ml 정도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이체질, 알레르기 체질, 임신 수유부 및 질병 치료 중인 분들은 원료의 성분을 확인 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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