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숭아 란
장미과 벚나무 속에 해당하는 야생복숭아나무의 열매로, 원산지는 중국 황하강 유역의 고원지재 및 동북부 지역과 한국이며, 우리나라의 산간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입니다. 국내에서는 돌복숭아, 까틀복숭아, 야생복숭아, 신복숭아, 약복숭아라고 하며 중국에서는 마오타오, 영어로는 차이니스 와일드 피치라 합니다.
과일은 녹색에서 빨간색으로 익어가는데, 주로 녹색일 때 수확하여 먹습니다. 그 맛은 달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강항 동시에 텁텁한 맛이 있습니다. 개복숭아는 생과일로 먹는 것은 물론 과실주로 담가 먹거나 설탕과 열매를 버무려 과일청 등으로 만들어서 우유등에 타서 먹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제과나 요리의 향료로 활용합니다.
국내에서는 과거 그 생김새와 텁텁한 맛으로 인해 민간에서는 거의 찾지 않은 과일이었으나, 현대에 들어서 개복숭아가 천식, 기침, 기관지염 등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게 되면서부터 약용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개복숭아 효능
1. 다이어트
개복숭아 칼로리가 상당히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개복숭아 칼로리는 100g당 35kcal로 상당히 낮으며 지방산을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체중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2. 피부건강
개복숭아에는 피부 진피를 구성하는 콜라겐의 구성 물질인 비타민C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콜라겐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세포 손상과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피로회복
간 건강이 좋지 않으면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데, 개복숭아 효소효능은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또한, 신경 스트레스를 줄이고 체내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여 피로해소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4. 혈액순환 개선
개복숭아 효능으로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칼륨,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충부하고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 있어 혈액을 맑게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5. 간 보호
개복숭아 효능 중 하나로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 그리고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해당 성분들이 알코올을 분해하며 간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기관지 건강
개복숭아는 효능 가장 으뜸으로 꼽는 것은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열매와 씨앗에는 아미그달린이라고 불리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가래를 완화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관지에 발생한 염증을 완화하여 폐 건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기관지 건강이 좋지 않거나 기침, 가래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꾸준한 섭취를 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7. 항암 작용
개복숭아는 항암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데,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폴리페놀이 발암 물질 중 하나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개복숭아 부작용 및 주의사항
개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열이 많은 분들은 과용하지 말아야 하며 씨앗에는 독성이 존재해 과용할 경우 설사, 복통, 구토, 발진 등의 다양한 문제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복숭아 씨앗에는 프루나신, 아미그달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면 함부로 섭취하시면 안 됩니다.
해당 화합물을 적절히 복용하면 별다른 건강 문제가 없지만, 과용하면 탈진, 동공확장, 경련,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씨앗은 제거하고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복숭아 효소 만드는 법
① 개복숭아의 잔털을 제거할 수 있도록 물에 푹 담가서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② 준비된 통에 개복숭아와 설탕을 1:1 비율로 넣어줍니다. 이때, 설탕 → 개복숭아 → 설탕 → 개복숭아 →설탕 순서대로 넣습니다. 맨 위에는 개복숭아가 아니라 설탕이 와야 합니다.
③ 실온에서 발효시키며, 효소를 담그고 며칠 동안은 설탕이 골고루 녹을 수 있도록 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④ 열매 씨앗에 독성이 있기 때문에 효소를 담그고 난 후 3개월 이내에 건져내는 것이 좋으며, 이 시기를 놓칠 경우 1년 이상 숙성시킨 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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