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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명약 구기자 다이어트 효과 부작용 구기자차 끓이는 법

by 아싸홍홍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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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란

구기자는 하수오, 인삼과 함께 3대 명약으로, 구기자라는 이름은 헛개나무와 버드나무와 비슷하게 생긴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구기자나무의 열매, 잎, 뿌리 모두가 섭취가 가능하며, 1년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구기자는 블로장생을 꿈꾸던 중국 진시황이 블로장생을 위해 먹기도 했습니다. 

실제, 보초강목에서는 '구기자는 몸을 가벼워지고 늙지 않으며 젊음을 되찾아준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동의보감에서는 '구기자는 몸의 피로하고 숨쉬기 힘든 것을 보호하고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눈을 맑게 해 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구기자 생김새*

오미자와 구기자를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간단하게 모양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오미자는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고, 구기자는 길쭉한 타원형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구기자 다이어트*

구기자 다이어트는 외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사용되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 영양분이 풍부한 베리류로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구기자는 고지베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구기자 효능

1. 복부 지방 감소

구기자에는 베타인 성분이 풍부합니다. 베타인은 몸에 쌓인 지방을 녹이는 역할을 하는데, 복부지방 감소에 탁월합니다.

실제, 미국영양대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구기자추출물을 2주간 복용한 결과 허리둘레가 5cm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2. 발효구기자

구기자를 유산균으로 1차 발효 시킨 후 다시 홍국균으로 2차 발효시킨 것을 말합니다. 홍국균은 붉은 누룩곰팡이로 '홍국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소화 기능을 튼튼히 한다'라고 본초강목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3. 간 건강

구기자에서 가장 핵심 성분인 베타인 성분이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구기자에 풍부한 베타인 성분이 간세포 생성을 촉진하여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고, 지방이 간에 쌓이는 것을 예방하여 지방간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4. 혈관 건강

붉은색을 띠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한 구기자는 심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피를 맑게 하여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여기에서, 붉은 구기자를 붉은 홍국균으로 발효하게 되면, 또 다른 핵심 성분인 기름때 자석이라고 불리는 모나콜린 K 성분이 발효구기자 속에 생성되는데, 모나콜린 K 성분은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혈관 건강을 돕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실제, 모나콜린K 성분 풍부한 홍국을 고지혈증 환자에게 8주간 섭취하게 하였더니 총 콜레스테롤 22.7%, LDL 콜레스테롤 315, 중성지방 3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5. 치매 예방

혈관 건강에 도움주는 구기자는 뇌혈관도 보호하고, 치매 유발 물질을 억제시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에서 구기자 추출물을 알츠하이머 치매 유발 쥐에게 섭취하게 하였더니, 치매 유발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를 감소시키고, 뇌신경전달 물질의 활성도를 증가시켜, 학습능력과 기억력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구기자차 끓이는 법

재료 : 구기자 30g에 물 2L

① 구기자차에 사용될 구기자는 말린 구기자며 깨끗이 씻어줍니다.

② 재료를 주전자에 넣고 끓인다.

③ 물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인 뒤  2시간 동안 추가로 끓인다.

구기자의 유효한 성분을 우려내기 위해 2시간 이상 끓이는 것이 중요하며, 더 큰 효과를 보고 싶다면 말린 구기자를 갈아서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구기자 부작용*

구기자는 누구나 부작용 걱정없이 드셔도 되는 안전 하지만, 구기자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차의 형태로 마시는 거나, 삼계탕과 같이 뜨거운 성질의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혈당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기자의 하루 권장 섭취량*

발효구기자의 경우는 하루 약 3g(티스푼 2/3) 정도 드시면 됩니다.

*구기자 고르는법*

구기자를 고를 땐 원산지 표기를 꼼꼼히 확인하시고, 없을 경우엔 색으로도 구별이 가능합니다. 중국산은 선홍빛 또는 주황빛이 나는 반면, 국산은 검붉은 색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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